이이경, 새벽에 왜 이국주 집에서 나와? 묻자…“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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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5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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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가상으로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이국주와의 열애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에서는 '패기물들'이라는 가상의 신인그룹이 데뷔 기자회견을 하는 상황극이 그려졌다.

그런데 해당 기자회견은 '저는' '아니오'등 금지어를 말하면 물폭탄을 맞는 설정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이경은 ‘최근 이국주의 집에서 새벽에 나오는 것이 포착됐는데 공개열애 할 생각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이이경은 물폭탄을 피하기 위해 “인정한다. 사랑은 죄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이경과 이국주는 “형 동생 사이”로 표현할 정도로 평소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재미를 위해 한 말이지만 해당 장면이 화제 되며 두사람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일부 누리꾼은 진짜 사귀는게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송일 뿐이다. 실제로 사귀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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