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성윤모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정국 의존…국가적 자원 총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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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5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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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업종별 영향 점검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19.8.4/뉴스1DB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업종별 영향 점검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19.8.4/뉴스1DB
일본 정부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성 장관의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소재·부품·장비 산업 외형적 성장 불구 특정국가 의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
“예산·금융·세제·규제특례 등 국가적 자원·역량 총력 투입”
“소재·부품·장비 강국 도약을 통한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
“①공급안정성 확보 ②건강한 협력 모델 ③대대적 지원”
“100대 품목 조기 공급 안정성 확보”
“불산 등 3대 통제품목 국내 생산 위해 인허가 신속 처리”
“기술개발 완료단계 품목 신속하게 생산 지원”
“80개 품목 R&D 집중지원과 M&A 등으로 공급 안정 주력”
“공공연구소 연구역량 동원해 기업들 기술개발 지원”
“M&A·해외기술도입·해외기업 국내 유치로 기술 확보 병행”
“현금지원과 세제 혜택 등으로 해외 우수 기술 인력 유치”
“기업 간 협력 모델 강력하게 구축”
“협력 모델 참여 기업에 입지·세제 등 패키지 지원”
“협력 모델 실천 위한 범부처 경쟁력위원회 신설”
“공급기업의 기술개발과 수요기업의 생산단계 연결”
“실증과 양산 테스트베드 확충”
“1000억 원 규모 신뢰성 보증제도 도입”
“민관 공동으로 3000억 원 규모 투자펀드 조성”
“공공연구기관 연계해 신기술 확보 지원”
“이번 대책 강력 추진 위해 특별법 전면 개편”
“강력한 규제 특례 근거를 신설하는 상시법으로 전환”
“숱한 위기 극복한 우리 경제와 산업의 저력 믿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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