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잠실 브리핑] ‘판정 항의’ 키움 박동원 퇴장…시즌 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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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일 2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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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동원. 스포츠동아DB
키움 박동원. 스포츠동아DB
키움 박동원이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 경기 도중 구심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항의해 퇴장을 당했다. 5-2로 앞선 5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상대 구원 투수 임찬규를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했다.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임찬규의 5구째 직구에 윤태수 구심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렸다. 이에 박동원은 불만의 표시로 욕설을 내뱉으며 덕 아웃으로 들어갔고, 윤태수 구심은 퇴장 선언을 내렸다. 이는 올 시즌 14호 퇴장이다. 이날 6번 지명타자로 나섰던 박동원의 자리에는 서건창이 교체 투입됐다.

잠실|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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