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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반출 논란 투탕카멘 조각상 69억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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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반출 논란 투탕카멘 조각상 69억원에 팔려

전채은 기자 입력 2019-07-06 03:00수정 2019-07-06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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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정부 반환요구에도 경매 진행
파라오 조각상 경매 1985년 이후 처음
약 3000년 전 제작된 고대 이집트 ‘소년 파라오’ 투탕카멘의 조각상. AP 뉴시스
이집트 정부가 “도난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약 3000년 된 ‘소년 파라오’ 투탕카멘 조각상이 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470만 파운드(약 69억 원)에 낙찰됐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낙찰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약 28.5cm 길이의 갈색 규암 조각상인 이 작품은 고대 이집트 군주(파라오) 및 귀족들의 무덤이 즐비한 나일강 서쪽 지역 ‘왕가의 계곡’에서 영국 학자에 의해 1922년 출토됐다. 고대 이집트 파라오 조각상이 경매에 나온 것은 1985년 이후 34년 만이어서 큰 관심을 모았다.

투탕카멘은 이집트 ‘제18 왕조’의 파라오로 기원전 14세기에 이집트를 다스렸다. 9세에 즉위해 19세에 사망해 ‘소년 파라오’로 더 유명하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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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투탕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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