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기자들이 뽑는 ‘올해의 영화상’ 30일 개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월 25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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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기자가 직접 뽑는 영화상 ‘올해의 영화상’이 30일 열린다.

한국영화기자협회(김신성 회장)는 30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2010년 제정된 ‘올해의 영화상’은 미디어의 눈으로 영화의 예술적 가치와 산업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영화기자협회 소속 64개사 90여 명의 기자들이 투표권을 갖고 작품과 감독 배우들을 직접 뽑는 방식이다.

올해 수상자와 수상작은 2018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했다. 작품상과 감독상, 독립영화상, 외국어영화상, 발견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남녀배우상까지 본상은 총 11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또 특별공로상, 심사위원상, 한국영화 100년 민족영화상, 올해의 영화인상, 올해의 홍보인상, 올해의 영화기자상 등 7개 부문의 특별상도 시상한다.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은 네이버 V앱 무비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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