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차암초 공사현장서 화재…소방당국 “학생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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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3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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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mijinsoyul)
사진=인스타그램(mijinsoyul)
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경 서북구 차암동 차암초등학교 증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확인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오전 10시 이전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은 모두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학교에는 병설유치원도 딸려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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