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입수시 필승전략]수원대, 2018학년도부터 인원제한 없이 적성고사 치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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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는 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61.9%인 1464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지난해와 같다.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 중 일반전형(적성)과 국가보훈 대상자, 사회배려 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출신자전형을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일반전형(학생부)은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미래핵심인재전형은 학생부 70%, 면접고사 30%로 선발한다.

실기(실적) 위주 전형 중 미술특기자는 지난해처럼 학생부 10%, 면접고사 30%, 실적(실기) 60%로 선발한다. 체육특기자는 실기 부분이 추가돼 학생부 10%, 면접 30%, 실기 30%, 실적 30%로 선발한다. 각 예체능 실기전형은 학생부 30%, 실기 70%다. 지난해 신설된 문화콘텐츠테크놀러지전공 실기우수자전형은 학생부 40%, 실기 60%로 선발하지만, 올해 신설된 체육 실기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 실기 30%, 실적 40%로, 음악 실기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 실기 70%로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각각 30문항씩 모두 60문항이 출제된다. 일반전형(적성)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단계별로 20배수에 해당돼야 적성고사를 치를 수 있었지만 2018학년도부터는 지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적성고사를 치를 수 있다.

임진옥 교무입학처장
임진옥 교무입학처장
인문·자연계열에서는 미래핵심인재전형으로 295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100%로 6배수를, 2단계에선 학생부 성적 70%, 면접3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총 245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학생부)은 국어, 수학(가·나형), 영어 과목 중 상위 2과목의 합이 8등급 안이어야 한다. 또한 한국사가 필수 영역으로 최저 기준은 6등급이다.

홍정수 기자 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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