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명견만리 베스트셀러 됐다’ 김부겸 말에…‘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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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8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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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청와대는 8일 제35회 국무회의 소식을 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독을 권한 책 ‘명견만리’ 관련 뒷 이야기를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제35회 국무회의가 열렸다”면서 “국무회의 시작 전 <명견만리>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말에 웃음으로 답한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총리도 <명견만리> 책이 읽기 쉽게 되어 있다며 책 이야기로 한참 담소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개인 트위터 계정에 “휴가 중 읽은 <명견만리>는 누구에게나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라면서 “당면한 미래의 모습에 공감하고 대비하기 위해 일독을 권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청와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이 생활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복지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분야별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과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면서 “문 대통령이 ‘더위에 물가까지 국민들이 속 타는 일이 없도록 생활물가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국무회의를 마치고 이낙연 총리와 담소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 등의 모습이 담긴 B컷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 청와대가 공개한 B컷 사진▼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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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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