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박지성 내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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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3일 05시 45분


박지성. 사진제공|IOC 페이스북
박지성. 사진제공|IOC 페이스북
박지성 내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8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축구 레전드 박지성(36)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위촉식에서 박지성은 이희범 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와 대형 명함을 전달받은 뒤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박지성은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2014년 현역 은퇴 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에서 스포츠 경영, 법률 등을 배우고 있다.

네이마르.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네이마르.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이적 불가’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복귀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네이마르(25·바르셀로나)의 이적 허용불가 방침을 결정했다”고 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PSG는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2억2200만유로(약294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선수와 이적협상을 이미 마쳤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이었다. 이에 라리가 사무국은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FFP) 위반을 이유로 들어 타 리그로의 이적을 막기로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12년 리그의 모든 구단이 해마다 벌어들인 수익보다 많은 돈을 선수 영입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FFP규정을 도입했다. 한편 이적 소동의 주인공 네이마르는 2일 개인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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