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흔치 않은 악플 없는 커플”…이상우♥김소연 결혼 소식에 훈훈한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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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8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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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인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같은 해 9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연말 시상식에 함께 등장하는 등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할 때부터 ‘케미’를 뽐냈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들은 “가화만사성 보면서 딸한테 둘이 진짜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는데. 우왕우왕 축하드려요 두 분 팬입니다 행복하세요(phk9****)”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 탄생!!! 축하축하(west****)” “너무 잘 어울리고 두 분 다 너무 이뻐요. 행복하세요~~(khmj****)”라며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두 사람을 두고 ‘악플 없는 커플’이라는 이들이 많아 댓글란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웅~~대박 무조건 찬성~~악플은 없다(seo2****)” “둘 다 이미지가 너무 좋으니 악플이 하나도 없네(cymp****)” “악플이 단 한 개도 없는 정말 축하해주고픈 커플. 두 분 다 너무 좋아요.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jesa****)” “악플이 없으니 내가 악플을 써줘야지 ㅋㅋㅋ 악.플.(kjyp****)” “역시 사람 보는 눈은 똑같은 듯. 다들 착하고 순둥순둥 한 커플로 봤네^^ 너무 이쁜 커플~ 행복하게 잘 사세요. 축하합니다~~(fore****)” “진짜 이렇게 악플 없이 축복받는 커플도 흔치 않은데 두 사람 다 연예계에서 잘 지내왔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잘 만난 것 같다.(bye1****)” 등이다.

한편 양측 소속사는 이날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6월 중에 계획하고 있으나 정확한 일정,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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