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BO리그 ‘미디어데이’ 이모저모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3월 28일 05시 45분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열렸다. 10개 구단 감독 및 주장,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열렸다. 10개 구단 감독 및 주장,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27일 열린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엔 야구팬 500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KBO가 사전에 모집한 팬들은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 모여 선수들에게 직접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날 자리한 10개 구단 대표선수들을 당황케 한 질문은 팬들의 재치에서 나왔다. 행사를 앞두고 취합한 ‘팬들이 바라는 우승 공약’이 그 주인공. 한 팬이 “롯데가 우승하면 (거구인) 이대호와 최준석을 헹가래 쳐주겠다”고 적자 체중 100kg가 넘는 이대호는 “내 꿈이 헹가래를 받는 일”이라며 맞받아쳤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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