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은 물론 영양·미백·각질 케어까지…이영애도 반한 수분크림의 마법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3월 28일 05시 45분


보습은 기본, 수분크림의 진화는 현재형. 피부 수분관리와 함께 칙칙한 피부톤을 밝게 관리하는 미백 기능도 가진 ‘후 공진향 설 미백 수분크림’의 모델 이영애. 뷰티 기본 아이템인 보습크림이 최근 40가지 천연보습인자를 활용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진화하고 있다.
보습은 기본, 수분크림의 진화는 현재형. 피부 수분관리와 함께 칙칙한 피부톤을 밝게 관리하는 미백 기능도 가진 ‘후 공진향 설 미백 수분크림’의 모델 이영애. 뷰티 기본 아이템인 보습크림이 최근 40가지 천연보습인자를 활용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9, 40가지 천연보습인자로 보습력 UP
후, 진주산삼·감국수 첨가해 ‘빛나는 피부’ 완성

수분크림은 여성은 물론, 외모에 신경 쓰는 그루밍족 남성이라면 하나 정도는 갖추고 있는 기본 뷰티 아이템이다. 최근 피부 보습이란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변신을 한 수분크림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천연보습인자를 40가지 함유해 수분력을 극대화하거나 천연유래성분의 순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를 겨냥한 제품, 또 미백이나 각질 케어 기능을 더하는 등 한 단계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최근 뷰티용품이 다양한 기능에 따라 세분화되면서 그 트렌드가 기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수분크림’까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성분에 대한 극대화나 멀티 기능 등 변화하는 수분크림 선호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 40가지 천연보습인자를 한번에

수분·미백 전문 브랜드 클라우드9이 내놓은 ‘클라우드9 올 얼라이브 모이스처 크림’은 40가지 천연보습인자(NMF)가 함유된 제품이다. 천연보습인자는 피부 속 수분과 유사한 성분들로 각질층에 수분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 수분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유실을 최소화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천연보습인자가 부족할 경우 피부 건조나 알러지 등 트러블을 유발 할 수 있는데, ‘클라우드9 올 얼라이브 모이스처 크림’은 히알루론산을 비롯한 40가지 피부보습인자를 10% 함유해 풍부한 수분감을 자랑한다. 한 번의 사용으로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시켜주고, 미네랄이 많은 아이슬란드 빙하수를 사용해 도포 시 피부 온도를 일시적으로 감소시켜 청량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 예민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수분크림

에뛰드하우스가 최근 공개한 ‘순정’ 라인은 예민한 피부를 잠재우는 저자극 솔루션 스킨케어 제품이다. 천연 유래성분을 90% 이상 함유 및 약산성 포뮬라를 적용했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등의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순정 2x 베리어 보습 크림’은 민감한 피부의 피부 저항력을 강화해주는 보습 크림이다.


● 보습은 기본, 미백까지 해결

한방브랜드 후의 ‘후 공진향 설 미백 수분크림’은 보습과 미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르자마자 피부에 수분 방울이 맺히는 텍스처가 특징이다. 환한 기운을 더해주는 진주산삼과 피부를 밝고 화색이 돌게 하는 감국수 함유로 칙칙해진 피부톤을 맑게 관리해줘 더욱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 수분 크림이 각질 관리까지

마몽드의 ‘아쿠아 필 오버나이트 크림’은 수분크림에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필링 기능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매화나무 꽃과 열매의 천연 유래 효소가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불려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AHA 성분도 있어 각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정돈해준다. 매화의 뛰어난 보습 성분이 각질 케어 후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를 수분감 있게 마무리해 매끈하고 윤기나는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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