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렌털하우스 ‘평택 캐피토리움’ 328실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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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은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32-2에 주한미군 렌털하우스 ‘평택 캐피토리움’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지상 1, 2층은 근린시설로, 3∼14층은 전용면적 59∼76m² 오피스텔 328실로 지어진다. 주한미군 기지(캠프 험프리스)가 있는 안정리의 주요 상업지역인 로데오 거리와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캠프 험프리스 정문까지는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임대료는 매달 미군주택과에서 직접 임대인에게 지불한다. 평택으로 이전하는 주한미군은 한미연합사령부, 유엔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동두천 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 4만5000여 명에 이른다. 여기에 군인 가족과 군속까지 포함하면 8만5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돼 수익성이 좋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79길 6에 있다. 1599-8378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주한미군#렌털하우스#평택#캐피토리움#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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