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10일 문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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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사진)가 10일 문을 연다. 달서구 장기동 대구출판산업단지(인쇄출판정보밸리)에 위치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본관(6층)과 별관(2층)으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8425m²다. 기업 입주 공간과 전자출판 공동제작실, 지식정보지원실, 장비 및 물류센터 등을 갖췄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지원센터는 지역 출판·인쇄업체를 위해 경영 지원과 인력 양성, 수출 지원, 전시 공연 박람회 등을 추진한다. 권성남 센터장은 “출판 콘텐츠 역량을 높이고 지역 업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출판인쇄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출판산업단지에는 인쇄와 출판, 소프트웨어, 영화비디오,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80여 개 업체가 입주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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