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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욕동생’ 김슬기 “강하늘한테 시집갈래” 첫 만남서 홀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4 10:42
2017년 2월 24일 10시 42분
입력
2017-02-24 10:03
2017년 2월 24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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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김슬기가 “강하늘에게 시집갈 거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슬기·강하늘은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슬기는 같이 로맨스 연기를 해보고 싶은 남자 배우로 강하늘을 선택했다.
이어 김슬기는 강하늘에게 “오늘 처음 봤는데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한 “시집갈 거다. 강하늘 씨한테. 사랑해요”라고 말해 강하늘을 놀라게 했다. 이 말은 지난달 종영한 tvN드라마 ‘도깨비’의 김고은 명대사로 유명하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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