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창의인재 양성하는 플랫폼 ‘한국콘텐츠아카데미’

공공서비스 부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으로 선정됐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국내외 최고의 강사진과 풍부한 교육 노하우,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전문교육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이다. 예비 인력과 현업 종사자들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방송영상, 게임,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음악·공연 등 장르별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콘텐츠 분야 기획, 제작, 비즈니스, 유통 등을 아우르는 학습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의 결과로 지난해 500여 개의 온라인 교육으로 약 9만 명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콘텐츠 소비 유형을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창작자들에게 꼭 필요한 유익하고 참신한 강좌를 마련해 온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창작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신규 제공된 1인 미디어 제작, 영상편집, 게임 제작 프로그램, 세계적인 거장이 말하는 콘텐츠 기획 등이 창작자들의 요구로 마련된 것들이다.

인공지능을 위한 Python 프로그래밍, 캐릭터 움직임의 원리, 하이퍼랩스 등의 신규 교육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콘텐츠 창작 분야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매년 5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중요한 서비스 경쟁력이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의 온라인 교육은 과정당 10개 차시 내외로 구성되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정규과정과 10분 분량의 짧고 재미있는 동영상 특강인 열린 강좌로 나뉜다. 학습자들이 원하는 형식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학습자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모바일 앱 개선, 웹·모바일웹 학습사이트 개선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작자들을 위한 교육, 취업, 정보제공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통합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 학습자 주도형 열린 교육을 추구하며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사이버연수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모든 온라인 강의는 공식 홈페이지(edu.kocca.kr)와 모바일앱 ‘콘텐츠아카데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