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총장 서중석)는 대전·충청권 최초로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977년 설립된 이래, 지역 거점 대학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보건의료 대학의 위상에 올랐다.
2011년에는 전국 146개 국·공·사립 전문대 가운데 보건계열 중 최초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대전보건대는 글로벌 직업교육 역량을 선도하는 전문대로 글로컬 브리지 교육(Glocal-Bridge Education)을 목표로 지난 3년간 산업체 협력을 통한 현장중심 교육,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에 걸맞은 WCC 독창적 교육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HiT the World’를 운영함으로써 2017년 현재까지 6년 연속 사업에 선정 되었다.
대전보건대는 전문대 중 최초로 세계작업치료연맹(WFOT)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국내 교육 커리큘럼을 인정받고, 해외 취업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최근 2년간 대전보건대는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연인원 202명을 파견해 취업캠프와 현장학습을 진행했으며, 해외 기관들과의 양해각서(MOU) 체결도 진행 중에 있다.
또 호주 멜버른의 있는 멘지에스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멘지에스대학의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돼 호주 현지 취업의 발판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대전보건대는 국제응급의료협회(NAEMT)로부터 병원 전 외상처치술(PHTLS) 교육과정을 인증 받은 국내 유일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대전보건대는 2013년 졸업자 2000명 이상 ‘가’ 그룹 전문대 중 취업률 73.6%로 전국 2위, 대전·충청권 취업률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취업률 75.6%를 기록해 전문대평균 취업률 61.4%를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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