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출연 논의’ 심형탁 “사우나에서 객기부리다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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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9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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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출연 논의 심형탁

‘아이가 다섯 출연 논의’ 심형탁 “사우나에서 객기부리다 실신”

배우 심형탁과 심이영이 '아이가 다섯' 출연을 논의중인 가운데 과거 심형탁이 사우나에서 실신했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심형탁은 지난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한 고집이 있다고 들었다"는 김구라의 말에 "사우나에서 불효를 저지를 뻔했다"고 답했다.

심형탁은 "사우나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가려고 꾹 버텼다. 나가려고 하면 자꾸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서 한동안 참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오려고 하는데 주변이 뿌옇게 보이더니 그 뒤로는 기억이 안 난다. 일어나 보니 함께 갔던 아버지가 뺨을 때리고 있더라"라고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배우 심형탁과 심이영이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가제)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17일 오후 한 매체는 "심형탁과 심이영이 '아이가 다섯' 출연을 제안받고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 갈등 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드라마로,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에 대해 심형탁의 소속사 관계자는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 시놉시스만 받았고 논의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아직 제작진과의 정식 미팅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방송될 드라마로, 오는 2016년 초 방송 예정이다.

아이가 다섯 출연 논의 심형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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