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이천수, 19금 입담 “나이 들수록 힘이 든다”…이유 들어보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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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6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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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사진=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은퇴 선언’ 이천수, 19금 입담 “나이 들수록 힘이 든다”…이유 들어보니? ‘폭소’

축구선수 이천수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이천수는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비나이다 8강’ 특집 편에 출연했다.

이날 이천수는 “체력은 괜찮나”라는 물음에 “조금씩 힘이 든다”고 답했다. “결혼했는데 아내가 챙겨주지 않냐”는 질문에 이천수는 “좋은 거 많이 해준다. 그런데 아직 신혼이다 보니 좀 그렇다. 잘 알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경기에서만 힘을 쓰는 게 아니라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천수는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은퇴를 선언했다. "사건 사고도 많았고, 제 잘못된 판단도 있었다. 그러나 제 2의 인생을 시작해야 하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천수. 사진=이천수/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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