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3차전] 김태형 두산 감독이 말한 ‘결정적 승부처’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9일 2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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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장원준의 구위가 좋아 중간에 이현호 투입 없이 곧바로 마무리 이현승을 올릴 수 있었다. 야수들도 실책 없이 깔끔한 경기를 했다. 5회 3-1 리드로 흐름을 잡았고 6회 상대 실책이 결정적인 승부처였다.

▽류중일 삼성 감독=초반 분위기를 잡았는데 이후 기회를 못 살려 흐름을 잘 연결시키지 못했다. 클로이드가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볼넷이 많았던 게 아쉽다. 6회 실책으로 점수를 내준 부분도 아까웠다. 내일 선발은 피가로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야한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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