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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미리보기]‘수원 권선 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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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미리보기]‘수원 권선 꿈에그린’

이상훈기자 입력 2015-10-05 03:00수정 2015-10-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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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첫 뉴스테이 5일부터 청약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들어서는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전용 84m² 거실.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을 짓는다. 지난달 인천에서 착공된 첫 번째 뉴스테이가 높은 청약률로 계약 5일 만에 ‘완판’되면서 수원지역의 뉴스테이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에 20, 30대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청약은 5일부터 8일까지 받는다.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824-1에 건설되는 ‘꿈에그린 뉴스테이’는 민간 건설사 보유 택지에 들어서는 첫 뉴스테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다른 건설사들도 보유하고 있는 땅에 임대사업을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지상 15∼20층 32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84m² 2400채가 들어선다. 뉴스테이 주택이기 때문에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은 7900만∼9790만 원, 월 임대료는 46만∼58만 원이다. 보증금은 10년간 오르지 않는다. 임대료는 연간 상승률이 5% 이하로 묶인다. 전환보증금제도를 선택하면 보증금을 더 부담하면서 월 임대료를 41만 원까지 낮출 수 있다.


한화건설은 이 아파트의 최대 장점으로 탁월한 교통여건을 꼽았다. 이곳은 과거에 수원 중심 지역과 다소 거리가 떨어져 ‘외진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신규 도로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과천∼봉담고속화도로의 봉담 나들목(IC)에 5분이면 갈 수 있고 이 도로를 이용해 30분이면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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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개통하는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에서 봉담 IC로 곧바로 진입이 가능하고 내년 2월 개통하는 수인선 전철도 탈 수 있다. 올해 7월 개통한 수원 서부우회로의 경기 화성시 연장 구간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경우 상습 정체 구역인 신갈 분기점 일대를 피해 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도 있다. 백화점, 할인마트, 영화관 등이 있는 국내 최대 유통시설인 ‘수원 롯데몰’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규모 생태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고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가 있다. 수원 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지만 다른 산단과 달리 최근에 조성된 단지여서 공해 유발 시설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 측은 이곳을 일반 분양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중앙에 7500m² 규모의 대형 광장을 조성하고 주변에 조깅 트랙과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도서관, 커뮤니티 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조성하면서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적용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개장한 본보기집에 수원은 물론이고 화성 안산 등 수원 인접지역 수요자들이 대거 방문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장 초기 부동산 투기시대에 등장했던 이동식 중개업소, 이른바 ‘떴다방’까지 등장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분양 홈페이지(www.dreamapt.co.kr/gwonseon)를 통해 5∼8일 청약을 할 수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2월이다. 1877-7008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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