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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의 은밀한 사생활, 시동생과 어떤 관계이기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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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5:12
2015년 9월 15일 15시 12분
입력
2015-09-15 15:12
2015년 9월 15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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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일본에서 공부를 해 온 지석은 형의 결혼식 날이 돼서야 처음 형수를 만나게 됐다.
그런데, 형수의 얼굴을 본 지석의 표정이 왠지 어둡다. 영은은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시동생 때문에 좌불안석인 듯 보이는데….
영은은 시집살이를 하며 시동생인 지석까지 데리고 살게 된다. 얼마 후 남편이 지방 발령을 받게 되고, 영은은 지석 때문에 고단한 시집살이를 하게 된다.
얼마 후 지석이 근무하는 대학에 그를 음해하는 대자보가 붙는다. 심지어 지석의 차가 페인트 낙서로 도배되기까지 한다. 테러는 점점 심해져만 가고….
테러범은 놀랍게도 지석의 친형 종호.
종호는 동생 지석의 학교 주변을 맴돌며 계속 지석에게 테러를 한다. 친동생을 괴롭히는 형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형수와 맞서는 시동생, 그리고 그런 동생을 테러하는 형. 이 집안에 숨겨진 비밀은 15일 밤 11시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에서 공개된다.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놀랍고도 충격적인 실화를 재구성한 드라마다. 각종 이야기에 숨어있는 기막힌 반전, 가슴 아픈 사연 등을 통해 우리 사회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 배우 임호가 진행을 맡는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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