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만원의 행복’입장권 24일부터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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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사무국은 24일부터 ‘만 원의 행복’ 입장권을 판매한다. 공식초청작 5편과 창작지원작 4편, 특별공연작 3편 등 12편의 입장권을 장당 1만 원에 판매한다. 1인당 작품별로 2장씩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다음 달 11일까지 평일 오후 6∼8시, 주말 오후 1∼3시 등 하루 2시간씩 매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과 구입 방법은 딤프 홈페이지(www.dim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와 딤프 사무국은 메르스와 관계없이 올해 축제를 열기로 했다. 영국 체코 독일 대만 중국 등 해외 초청 공연단의 참가를 재확인한 데다 입장권 판매 등이 순조롭기 때문이다.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은 12일 입장권을 판매한 결과 전 공연이 매진됐다. 당초 취소키로 했던 개막 축하 공연도 27일 오후 7시 반 대구 달서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대구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공연장마다 체열 감지기를 설치하고 관객에게 손 세정을 유도하는 등 메르스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만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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