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시흥 ‘다인 로얄팰리스’, 배곧신도시 중심에 들어설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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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건설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에서 ‘다인 로얄팰리스’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5층 4개동으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엔 근린생활시설, 4∼15층엔 전용면적 42∼60m² 오피스텔 720실이 각각 들어선다. 2룸 또는 3룸에 거실이 붙어 있고 아파트와 비슷한 내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를 일반 오피스텔보다 25%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중바닥 공법을 이용한 소닉시스템 시공으로 층간소음을 차단했고, 전 가구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달 계획이다.

배곧신도시에서도 노른자위 땅으로 손꼽히는 상업용지 바로 옆에 있다. 주변에는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 환승이 가능한 오이도역이 있고 서울대 국제캠퍼스(2018년 개교 예정), 서울대병원, 신세계프리미엄아웃렛(2016년 개점 예정) 등이 들어선다.

임대수요도 풍부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곧신도시 주변에 조성 중인 시화, 반월, 남동 스마트 허브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38만여 명에 이르며,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개발로 신규 고용 효과가 7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분양가격은 3.3m²당 610만 원대. 본보기집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6-7(영등포역 3번 출구)에 있다. 1644-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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