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시와 구군 홈페이지 알림창에 게재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 홍보, 버스 정류장 전광판 안내,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한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은 폐가전제품 배출 전 예약을 하면 수거전담반이 가정을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부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1만6921대, 올해 4월 말까지 8913대의 폐가전제품을 무상 수거했다. 3월부터 기존 대형 폐가전제품에서 중형과 소형까지 방문수거 품목을 확대했다. 콜센터(1599-0903), 카카오톡(ID: weec) 또는 인터넷(15990903.or.kr)으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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