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자 3천명 넘어, 전날보다 547명 증가 ‘불안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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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0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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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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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자 3천명 넘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가 3천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0일 오전 현재 메르스 격리자 수가 전날보다 547명 증가한 3439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관 격리자는 17명 증가한 180명, 격리 해제자는 34명 증가한 641명이다.

격리자 3천명이 넘어선 가운데 서울삼성병원 의사인 35번 환자의 상태가 불안정해 산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르스 34번 환자(25·여)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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