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포토북 iOS 버전’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9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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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네이버 폴라 등 사진형 SNS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SNS에는 하루에 몇 백만 장의 사진이 업로드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스마트폰 속에는 아직도 SNS로 업로드되지 못한 수많은 사진들이 잠들어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 속에서만 있는 추억을 언제나 꺼내볼 수 있도록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책으로 출판하는 ‘포토북’ 제품으로 추억을 특별하게 간직하고 있다. 스냅스(www.snaps.kr)도 이런 흐름에 맞춰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iOS 버전 포토북을 출시했다.

스냅스의 포토북은 온라인은 물론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도 출시 이후 꾸준히 1위를 지키고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들에게 매우 친숙하고 인기 높은 제품이다.

스냅스에서는 이런 포토북 서비스를 아이폰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진만 선택하면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포토북을 아이폰에서 바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속 사진뿐만 아니라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 사진도 연동해 함께 활용할 수 있어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냅스 iOS 버전 포토북은 인기 상품인 8X8를 포함해 총 5가지 크기와 하드/ 소프트/ 레더커버로 구성된 3가지 커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광지/ 무광지/ 180도로 펼쳐지는 레이플랫 전용지와 같은 다양한 내지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바로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 육아로 바쁜 주부, 편리함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냅스 관계자는 “아이폰의 경우 스마트폰에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돼 있고, 사진 촬영/ 필터/ 편집 앱도 굉장히 다양해졌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고퀄리티의 아기 포토북, 커플 포토북, 여행 포토북 제작이 가능하다”면서 “스냅스는 최신 장비, 고급 수입지 사용, 6색 인쇄 등으로 타사 대비 만족도 높은 화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아이폰에 담긴 사진들로 다양한 포토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아이폰에도 현재 스냅스 안드로이드 앱에서 서비스 중인 핸드폰케이스, 포토 머그컵, 액자와 같은 포토상품을 곧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냅스는 추첨을 통해 포토북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포토북 iOS 런칭 기념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며, 앱 최초 설치자에게는 사진을 스티커로 만들 수 있는 포토 스티커킷을 제공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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