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양 따라 렌즈 색 바뀌는 니콘 트랜지션스 그린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8일 16시 08분


코멘트
에실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비라드)는 니콘 트랜지션스 그린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부보다 더 자외선에 취약한 눈, 뜨거운 태양광으로 인해 안구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트랜지션스 렌즈는 자외선 양에 따라 렌즈가 자동으로 변색돼 어떠한 빛의 조건에서도 눈의 상태를 편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자외선을 받으면 저절로 선글라스처럼 색상이 바뀌어 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패션센스까지 챙길 수 있어 안경과 선글라스를 별도로 챙겨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높은 대비감도의 브라운과 그레이에 이어 이번에 출시되는 그린 색상은 눈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트랜지션스 렌즈는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UV-A, UV-B)으로부터 눈을 최적으로 보호할 수 있어 야외활동에 적합하다”면서 “트랜지션스 그린은 니콘과 바리락스의 광학적 성능을 극대화해 트랜지션스 이점을 더 강화하고 더 다양한 스타일로 트랜지션스 렌즈를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