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넥센 양훈, 친정팀 한화전 시즌 첫 1군 등록 外

양훈. 사진제공｜넥센

넥센 양훈, 친정팀 한화전 시즌 첫 1군 등록

시즌 초반 한화에서 넥센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우완투수 양훈이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친정팀 한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몸 상태를 확인하고 쓰임새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평균 경기시간 올해 3시간20분…7분 단축

KBO(총재 구본능)는 2일 2015 정규시즌 스피드업 규정 운영과 관련한 중간 점검 결과, 평균 경기시간이 지난해 3시간27분에서 올해 3시간20분으로 7분 단축됐다고 밝혔다. 정규이닝 기준으로는 지난해 3시간23분에서 올해 3시간17분으로 6분 줄었다. KBO는 올 시즌 ‘경기시간 10분 단축’을 목표로 ▲타석 이탈 금지 ▲공수교대시간 준수 ▲이닝 중 투수교체시간 단축 ▲타자의 타석진입시간 준수 ▲볼넷, 사구 시 신속 출루 ▲감독 어필 시 수석코치 동행 금지 등 스피드업 규정을 강화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