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추신수, 시애틀전 1안타 2타점…팀은 10-11 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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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1일 05시 45분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시애틀전 1안타 2타점…팀은 10-11 패

추신수(33·텍사스)가 20일(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원정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만의 안타와 10일만의 타점이다. 시즌 타율은 0.138에서 0.152(33타수 5안타)로 약간 올랐다. 추신수는 3회 무사만루 2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첫 타점을 올린 뒤 6회 1사 1·2루 4번째 타석에선 앞선 타자 아드리안 벨트레를 고의4구로 거르고 자신과의 승부를 택한 타일러 올슨의 초구 커브를 공략해 1타점 우전적시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팀은 10-11로 패했다.

강정호, 밀워키전 6회 대주자 출전…ML 첫 득점

강정호(28·피츠버그)가 20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홈경기 6회말 대주자로 출전해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득점과 볼넷이다. 강정호는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던 조디 머서가 6회 상대 선발 맷 가르자의 직구에 맞아 부상을 당하자 대주자로 나선 뒤 크리스 스튜어트의 좌전적시타로 득점했다. 8회 타석에선 마이클 블레이젝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피츠버그가 5-2로 이겼다.

LA 다저스, 콜로라도전 7-0 완승…7연승 질주


LA 다저스가 2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브랜든 매카시의 6이닝 3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스콧 밴 슬라이크의 3안타 3타점 맹타를 앞세워 7-0의 완승을 거두고 7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선두를 지켰고, 매카시는 시즌 2승째를 따냈다.

화성 전국유소년·여자야구대회 개최 업무협약

KBO와 대한야구협회는 20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화성시와 전국 유소년 및 여자야구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했다. 화성시는 U-12(12세 이하) 전국유소년야구대회(2017∼2018년),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2017∼2018년), U-15 전국중학·리틀주니어야구대회(2019∼2020년) 등 각종 전국야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10면의 야구장을 제공하고 대회운영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314억원을 들여 2017년까지 매향리 평화조각공원일대에 58만m² 규모로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3면, 여성야구장 1면 등 총 8면의 야구장과 실내야구연습장 등을 건립해 화성시를 유소년야구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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