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일본인 인질 몸값 지불 시한 초과…“여전히 불투명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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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3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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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is 일본인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억류하고 있는 일본인 인질 2명을 석방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iS가 몸값 지불의 시한으로 정한 23일 오후 2시 50분이 지났다.

몸값 지불 시한이 지난 가운데 석방을 위한 교섭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본 정부가 인질이 납치돼 있는 요르단 암만 현지 일본 대사관에 나카야마 외무성 부장관을 급파해 석방 교섭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 NHK 방송은 IS로부터 곧 성명이 발표될 것이란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일본인 인질 2명의 가족들은 계속해서 구명운동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 “is 일본인 인질, 생사는?”, “is 일본인 인질, 별일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is 일본인.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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