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읍교도소 올 상반기 문열어

전북 정읍교도소가 올 상반기에 문을 연다. 정읍교도소는 최근 김영식 교도소장과 직원 50여 명이 배치돼 본격적인 개청 준비에 들어갔다. 정읍교도소는 정읍시 소성면 등계리 15만 m² 용지에 15개의 사무동과 수용동을 갖췄으며 전체 건물면적은 2만 m²이다. 500여 명의 재소자를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 교정시설로, 2009년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말 완공됐다. 개청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5월 안에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