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2018년 도시철도 뚫리고 단지안에 대형마트 입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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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e편한세상 캐널시티’

대림산업은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에 ‘e편한세상 캐널시티’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에 총 639채로 이뤄진다. 전 가구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m²로 구성했으며 총 6개 타입의 평면을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걸어서 10분 안에 갈 수 있으며 단지 내에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서울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과 연결된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가 단지 가까이 있으며 인근의 광역급행버스를 타고 서울역, 강남 등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공원과 문화 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라베니체’가 조성될 계획이다. 라베니체는 폭 15m, 길이 850m의 수로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총 면적은 14만8663m²이다.

이 아파트는 대부분의 가구를 채광이 좋고 환기가 잘되는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북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일반적인 직사각형 형태에서 벗어나 정사각형으로 디자인한 스위치,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이 장착된다. 실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시설도 도입된다. 대림산업에서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전 가구에 설치된다. 이를 통해 입주자들은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생활패턴에 맞춰 맞춤형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다. 또 일반 아파트에 비해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1899-9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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