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 파리 노신사 일화에 ‘초토화’…“코트 안에 나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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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3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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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스타 송경아.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스타 송경아

‘라디오스타’ 톱모델 송경아가 노신사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송경아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 자리에서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송경아에게 “바게트 일화를 얘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경아는 자신의 19세 시절 겪었던 일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송경아는 “당시 파리에서 활동했는데 한 노신사를 만났다. 노천카페에서 모자를 쓰고 바게트 빵을 먹고 계셨다”면서 “너무 멋있게 느껴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송경아는 “그런데 이 노신사에겐 반전이 있었다. 코트 안이 나체였다. 더구나 활짝 자신의 모든 걸 공개한 채였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송경아의 이야기를 들은 MC 김구라는 “너무 고생했다”라는 한 마디로,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경아, 솔직 털털 매력있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역시 톱모델이네” “라디오스타 송경아, 입담이 보통이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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