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공원 아파트 인기 광명역 파크자이 청약 대거 몰릴 듯

  • 입력 2014년 10월 21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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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공원 위치한 아파트 그린 프리미엄 기대
- 대규모 쇼핑센터 및 KTX역세권 등 주거 편의성 우수
-‘광명역 파크자이’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 돌입


대규모 공원 근처 아파트가 다른 지역 아파트보다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늘면서 호수 녹지 등 공원 가까이 있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집 앞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가족이 함께 집 근처에서 산책은 물로 여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요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관심이 높다.

실제로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자연&자이’ 아파트는 광교호수 덕을 톡톡히 봤다.

분양가 정도의 시세를 유지하던 이 아파트는 인근 광교호수가 문을 연 직후 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뿐만 아니라 심곡천과 청라 중앙호수공원이 단지 옆에 있는 ‘청라호반베르디움’ 4차의 84㎡의 경우도 청라호수공원이 개장되기 전엔 4억 선에 불과하던 가격이 현재 5000만~6000만원 정도 올랐고 매매물건 또한 없는 상황이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대규모 공원 조성전만에도 단지 내 매매가는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었으나 대형공원이 들어서면서 2~3개월 만에 공원조망 단지의 경우 최소 5000만원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고 매매물건 또한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도심이 아무리 재개발을 한다고 해도 부지가 협소해 대형공원을 지을 수 없기에 대규모 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중 신도시나 택지지구가 아닌 역세권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광명역 파크자이’가 대규모 공원을 낀 단지로 알려지면서 인기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광명역 파크자이 축구장 20배에 이르는 새물공원 인접
광명역 파크자이는 다른 역세권 단지와는 다르게 단지 앞에 축구장 약 20배 크기에 이르는 새물공원이 조성된다.

이 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해 그 상부에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 1월 완공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대규모 공원 외에도 수리산공원이 조망가능하고 가학산동굴, 도덕산 등 녹지와 등산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변환경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서독산이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도보이용이 가능한 안양천이 위치해 있다.

대규모 쇼핑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KTX광명역 일대는 서울 서남부의 유일한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지난해 입점해 쇼핑메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 올해 말 세계적인 가구 전문점인 국내1호점 이케아(IKEA)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문을 열 계획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더블역세권에 사통팔달 교통환경 우수
KTX,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단지 건너편에 있는 단지로 신안산선(예정)이 완공되면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광명역~영등포역(1호선)구간의 지하철을 이용하면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남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역(IC)가 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JC진입도 수월하디. 여기에 오는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오피스텔은 21~22일 청약접수를 진행 23일 당첨자 발표와 계약을 시작 24일 까지 계약만료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앞에 있다.

문의 1644-999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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