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태극기 든 줄리엔강, 외모 보더니 러시아 미녀들 몰려들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6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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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줄리엔강 사진 =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예체능 줄리엔강 사진 =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예체능 줄리엔강

줄리엔강이 러시아 소치에서 잘생긴 외모로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예체능) 25일 방송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러시아 소치를 찾은 방송인 강호동, 줄리엔강, 개그맨 박성호, 가수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존박과 줄리엔 강은 소치 피겨스케이트장 근처에 도착했다. 줄리엔 강과 존박은 복조리를 나눠주며 다음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홍보했다. 특히 줄리엔강은 잘생긴 외모로 가만히 있어도 많은 여성이 그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줄리엔 강은 러시아어로 "크라비시(예쁘다)"라고 외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러시아 미녀들과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는 등 사람들에 둘러싸인 줄리엔강은 어느샌가 소외된 존박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존박은 이런 줄리엔강과 멀찍이 떨어져 "줄리엔강은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모여 든다"고 부러워했다. 이어 "카메라 안 돌때는 더해요"라고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예체능 줄리엔 강을 본 누리꾼들은 "예체능 줄리엔강, 잘생기긴 했지", "예체능 줄리엔강, 존박도 잘생겼는데", "예체능 줄리엔강, 존박 둘다 잘 생겼어", "예체능 줄리엔강, 매력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체능 줄리엔강 사진 =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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