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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금메달 소감 밝혀… “올림픽 이제 볼만 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9 16:03
2014년 2월 19일 16시 03분
입력
2014-02-19 16:03
2014년 2월 19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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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공상정 금메달 소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공상정(18, 유봉여고)의 금메달 소감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은 지난 18일(한국시각) 3000m 계주 결선에서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를 넘어 1위를 장식했다.
이날 결선 경기에 나서진 않았지만 공상정은 금메달 소감 질문에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힘들게 고생한 게 있어서 좋았다”고 대답했다.
특히 준 결선에 출전했던 공상정은 급성 위염으로 빠진 김아랑을 대신해 결선 행에 밑바탕이 됐다.
‘공상정 금메달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사랑스럽다”, “정말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 “소치 올림픽 이제 볼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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