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비틀의 문화코드 체험 ‘더 비틀 아이코닉 애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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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9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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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한남동 꼼데가르송 길에서 비틀의 문화코드를 체험하는 ‘더 비틀 아이코닉 애비뉴(The Beetle. Iconic Avenue)’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폴크스바겐 브랜드의 시초로 자리매김해온 비틀의 감성과 문화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보다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비틀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함께 패션, 문화, 카페, 레스토랑 등 21세기 핫 트렌드를 대변하는 6개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전개된다.

먼저 ‘더 비틀 아이코닉 라운지(The Beetle Iconic Lounge)’로 새롭게 탈바꿈한 폴크스바겐 한남전시장에서는 오리지널 비틀에서 부터 뉴 비틀과 더 비틀의 실제 모델 전시와 영상, 사진 등의 문화 콘텐츠가 소개된다.

또한 방문 고객에게는 더 비틀 북마커를 선물로 제공하고 시승을 마친 고객에게는 더 비틀 아이코닉 머그컵을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 27일에는 패션매거진 ‘데이즈드(DAZED)’와 함께하는 특별한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3일부터 폴크스바겐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vwkorea)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기간 중 한남동의 핫 트렌드를 대표하는 6개의 더 비틀 아이코닉 브랜드에서는 각각 비틀 깜짝 전시가 진행되며 일정 금액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더 비틀 아이코닉 머그컵을 선물로 제공한다. 참가 브랜드는 패션 브랜드인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을 비롯해 디저트까페 코코브루니(coco bruni)및 로즈 베이커리(Rose Backery), 레스토랑 비스트로알리(Bistro Alli)와 트레비아(Trevia), 복합 문화 공간 시리즈 코너(Series Corner) 등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폴크스바겐 브랜드의 뿌리이자 자동차 산업의 아이콘으로 자리해온 비틀은 단순히 디자인과 성능만으로는 정의할 수 없는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21세기 문화와 트렌드를 대변하는 브랜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대를 대변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써 비틀의 감성과 가치를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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