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미워도 다시 한번 애절한 열창, ‘그 아빠에 그 아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9일 2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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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미워도 다시한번
윤후 미워도 다시한번
윤후 미워도 다시 한번

윤민수 아들 윤후의 '미워도 다시 한번' 열창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경북 봉화 남화룡리에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윤후는 짝꿍 오지원과 함께 '미워도 다시 한번' 부르기에 도전했다.

윤민수는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떠나 다른 친구를 좋아하는 것"이라면서 "그 친구에게 미워도 다시 한번만 돌아봐달라는 얘기"라고 가사를 설명했다. 윤후는 '미워도 다시 한번'을 아빠 윤민수 못지 않게 애절하게 소화,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짝꿍 남기윤과 동요 '솜사탕'을, 성동일의 아들 성준과 짝꿍 홍명준은 동요 '올챙이와 개구리'를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불러 분위기를 흥겹게 했다.

윤후 '미워도 다시 한번'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미워도 다시 한번, 아빠 못지 않네", "윤후 미워도 다시 한번, 그 아빠에 그 아들이네", "윤후 미워도 다시 한번, 아이들의 재롱 귀여웠다", "윤후 미워도 다시 한번, 애 키우는 게 이런 맛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윤후 미워도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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