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신곡 ‘락스타(ROCKSTAR)’로 日 케이스타일 주간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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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3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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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신곡 ‘락스타(ROCKSTAR)’로 日 케이스타일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노민우는 네이버 재팬이 제공하는 일본 한류 뉴스 사이트 Kstyle(케이스타일) 핫뮤비차트에서 첫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락스타(ROCKSTAR)’로 뮤직비디오 최다 클릭수를 기록하며 주간 인기차트 1위를 차지했다.

노민우의 이 같은 순위는 일본 내 유명 한류스타인 김현중, 지드래곤, 소녀시대 등과의 대결에서 얻어진 결과로 더욱 더 의미가 있다.

이번에 1위에 오른 신곡 ‘락스타(ROCKSTAR)’는 지난 7월 노민우가 아이콘(ICON)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첫번째 싱글앨범 ICON ‘ROCKSTAR’의 타이틀곡으로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핫트랙스에서 주간 음반 판매차트 1위를 기록했다.

여세를 몰아 노민우는 일본에서도 대형 레코드 체인점인 타워레코드 오사카점에서 오프라인 음반 판매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9일, 도쿄 시부야 공회당에서 열린 노민우의 팬클럽 창단식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3천명이 넘는 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노민우는 현재 지난해 촬영을 마친 대만판 ‘꽃보다 남자’를 쓴 작가의 신작드라마 ‘사랑유효기간’의 중국방영을 앞두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차기작 드라마의 음악감독으로도 발탁되어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해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연남생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노민우는 현재 배우와 가수로서 국내외를 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엠제이드림시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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