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황금 배터리’ 엘리스, 통렬한 3점 홈런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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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9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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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와 황금 배터리를 이루는 A.J. 엘리스(32)가 통렬한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엘리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엘리스는 1-1로 맞선 5회초 2사 1,3루에서 세인트루이스의 ‘100마일 유망주’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2)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으로 LA 다저스는 4-1 리드를 잡았고, 마르티네스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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