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승부조작 혐의 구속’ 강동희 전 감독 첫 공판 外

  • Array
  • 입력 2013년 4월 23일 07시 00분


강동희 전 동부 감독. 스포츠동아DB
강동희 전 동부 감독. 스포츠동아DB
‘승부조작 혐의 구속’ 강동희 전 감독 첫 공판

22일 의정부지방법원 1호법정에서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동희(47) 전 동부 감독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형사9단독(나청 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강 전 감독은 혐의를 받고 있는 4경기 중 2011년 2월 26일 경기 1쿼터에만 조작에 가담해 7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같은 해 3월 11, 13, 19일 경기에 대해선 혐의를 부인했다. 증거조사와 증인심문을 위한 다음 재판은 5월 6일과 20일 각각 열린다.

스완지·QPR 등 7월 내한…경남과 친선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와 QPR, 토트넘 훗스퍼 등이 7월 일제히 내한해 1∼2차례 여름 프리시즌 투어 경기를 갖는다. 이들과 상대할 K리그 클래식 팀은 경남FC만 결정됐다. 경남은 “박지성과 윤석영을 꼭 투어에 참여 시킨다”는 조건에 QPR과 7월19일 친선전을 치른다. 이보다 하루 빠른 7월18일에는 스완지와 토트넘이 서울의 한 경기장에서 동아시아투어 차원의 공식 경기를 갖는다. 스완지는 또 7월23일 QPR과 역시 서울에서 투어 2차전을 치른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지역 관계자 간담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대회 개최 시도 관계자와 대회 지원특별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대표자들과 김진선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NBA 샌안토니오, 8강 PO 1차전 기선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가 22일(한국시간) AT&T센터에서 열린 서부 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91-79로 꺾었다. 샌안토니오의 노장 팀 던컨이 17점·10리바운드, 토니 파커가 18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레이커스에선 드와이트 하워드가 20점·15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코비 브라이언트의 부상 공백까지 메우지는 못했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