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제학교 수학교사연맹(ISMTF)이 4, 5일 런던의 아메리칸 스쿨에서 개최한 경시대회 시니어 경쟁부문에서 파리 아메리칸스쿨에 재학 중인 황홍균(11학년·한국의 고교 2년) 군이 200점 만점 중 181점을 획득해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또 빈 아메리칸 인터내셔널스쿨에 다니는 문익준(12학년) 군과 장태훈(12학년) 군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는 빈 아메리칸 인터내셔널스쿨이 우승했다.
파리=금동근 특파원 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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