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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낮아…日자치구, 태아에 月5만원 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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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낮아…日자치구, 태아에 月5만원 수당

입력 2006-02-03 03:06수정 2009-09-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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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현상이 심각해지자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임신 5개월부터 아동수당을 주는 제도를 신설했다.

도쿄(東京) 도심의 지요타(千代田) 구는 4월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임신 5개월의 태아 단계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8세까지 아동수당을 지급하겠다고 1일 발표했다.

태어나지 않은 아이에 대해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는 일본에서 지요타 구가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출생 시점부터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월 5000엔, 셋째아이부터는 월 1만 엔의 아동수당을 4월부터 지급할 계획. 지요타 구는 2004년에 이미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했으나 앞으로는 태아와 중고교생에게도 월 5000엔씩 주기로 했다.

지요타 구의 2004년 출산율은 0.82로 전국 평균 1.29를 밑돌았다.

도쿄=박원재 특파원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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