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미국 분당 95원…40%싼 동아국제전화

  • 입력 2005년 11월 17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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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서비스보다 40%이상 저렴한 국제전화 서비스가 등장했다.

동아닷컴(대표 정구종)은 17일 하나로알엔티(대표 김명식)와 제휴를 맺고 ‘동아국제전화’ (tel.donga.com) 서비스를 시작했다.

요금은 미국, 캐나다가 분당 95원, 일본이 분당 109원으로 다른 국제전화서비스의 40% 수준이지만, 음성전용 기간통신망을 사용했기 때문에 매끄러운 통화 품질을 즐길 수 있다.

가입비나 월회비 없이 복잡한 사업자 식별번호 없이 ‘162’만 누르면 후불제로 통화할 수 있다.

동아국제전화는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 45개국에서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자녀를 유학 보낸 가정의 경우 한 번의 가입으로 국내의 부모와 해외의 자녀들이 함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셈. 또한 해외 출장이나 여행 중에도 별도의 선불카드 없이 자유롭게 전화할 수 있다.

이 밖에 로밍폰 무료 임대, 기업 전체 전화를 일괄 등록하고 한 곳에서 요금을 지불하는 기업용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동아닷컴은 서비스 개통을 기념해 12월13일까지 ‘가입고객 전원 2000원 할인쿠폰 증정’, ‘100번째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1개월 무료 이용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el.donga.com)에서 볼 수 있으며, 서비스 가입 및 문의는 해당 홈페이지나 1566-0055(동아닷컴국제전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 동아국제전화 서비스 바로가기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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