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종합방재센터 상황실에 제설대책본부가 설치된다. 적설량이 5cm 이상이면 지하철 막차시간을 30분, 10cm 이상이면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병원,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점검도 이뤄진다.
이 밖에 사고, 질병 등으로 생활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진 가구를 대상으로 최고 3개월 이내에서 45만7000원(4인 가구 기준)의 긴급 생계비가 지원된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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