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 대상에 포스코 선정

  • 입력 2005년 11월 16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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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가 주관하는 제6회 메세나 대상인 문화훈장 수상 기업으로 포스코(대표 이구택)가 선정됐다. 또 공로상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과 주식회사 남이섬, 창의상은 우림건설과 나무커뮤니케이션이 각각 받게 됐다.

올해 신설된 메세나인상에는 한미회계법인의 김성규 대표와 넷피아 이금룡 대표가, 역시 신설된 ‘예술과기업’상은 현대아산사회복지재단과 베데스다 현악4중주단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다.

메세나(Mecenat)는 문화 예술 스포츠와 공익사업 등에 대한 기업의 지원활동을 총칭하는 용어로 고대 로마제국에서 예술인들을 적극 후원한 정치가 마에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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