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휘닉스파크’ 한화서 인수

  • 입력 2005년 11월 1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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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국토개발이 9일 강원 평창군의 보광 휘닉스파크 내의 단지인 클럽 휘닉스파크를 830억 원에 인수했다.

한화국토개발이 인수한 클럽 휘닉스파크는 지상 20층의 레드와 14층의 핑크 2개 동이 연결돼 총 440실의 객실 규모를 갖췄다.

그동안 한화국토개발은 리조트업계에서 브랜드 파워에 비해 스키 타운이 없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됐으나 이번 인수로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하게 됐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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