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건설교통부가 최근 전주시내에 경량전철 건설을 위한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덕진동 종합경기장이나 덕진예술회관에 10억 원을 들여 160평 규모의 홍보관을 건립, 내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홍보관에는 경전철 역사관과 세계관, 전주 경전철관, 영상교육관이 마련된다.
역사관에는 경전철의 소개와 역사, 일제시대 서울 종로∼서대문 구간을 운행했던 노면전차 등 경전철에 대해 소개하고 세계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경전철 시스템을 홍보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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