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7차 동시분양 1247가구 공급…8월1일부터 청약접수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제7차 민영주택 동시분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6일 모집공고를 내고 내달 1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엔 8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총 1247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에서 강남권은 두 곳. 송파구 신천동의 주상복합아파트 ‘더샵 스타파크’와 5차 동시분양에 신청했으나 참여가 보류됐던 강남구 삼성동 영동 AID아파트.

더샵 스타파크는 최대 평형인 100평(펜트하우스) 1가구의 평당 분양가를 국내 최대가인 3450만 원으로 책정했다가 논란이 일자 19일 평당 분양가를 2950만 원으로 낮췄다. 더샵 스타파크는 213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삼성동 영동 AID아파트는 2070가구 중 4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7차 동시분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주택국 홈페이지(housing.seoul.go.kr) 참조. 02-3707-8214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

제7차 동시분양 주택현황
시공사	위치	총 분양수 (일반분양가구)	분양면적(평형)	전화(02)
월드건설㈜	동대문구 장안동	124(27)	21∼33	3779-0300
금강LEB종합건설㈜	성북구 정릉동	24(24)	26∼27	3471-1921
삼성물산㈜	양천구 목동	522(323)	42∼79	1588-3588
서광건설산업㈜	강서구 염창동	130(130)	33∼43	2668-9991
이수건설㈜	동작구 상도동	415(80)	23∼32	785-0025
현대건설㈜	강남구 삼성동	2070(416)	12∼33	565-1140
포스코건설㈜	송파구 신천동	213(213)	50∼100	545-9200
경방종건㈜	강동구 천호동	74(34)	18∼31	565-1140